2018 기부데이...시민 2천여명 나눔의 장 연출

기관단체장 소장품 자선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져

2018-09-15 오후 12:32:04

▲ 2018 기부데이 기념식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환경사랑을 주제로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2018 경산시 기부데이 -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1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산시와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나눔과 기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나눔축제이다.

 

▲ 기부데이 축제가 펼쳐진 경산실내체육관

 

 

3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자원재활용으로 지구사랑 이웃사랑을 주제로 기념식, 나눔현장모금 캠페인,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폐휴대폰 기부, 친환경세제만들기, 수세미뜨기, 녹색식물심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최영조 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 최영조 시장의 만년필을 낙찰받은 시민이 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장품 자선 경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영조 시장이 기부한 만년필은 시가의 두배에 달하는 110만원에 낙찰됐고, 강수명 시의회 의장의 소나무 분재작은 34만원에 낙찰됐다.

 

권중석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시민 및 단체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고, 정원어린이집,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많은 기관·단체와 기업인들이 현장모금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소액 기부와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단체들
 

 

기념식에 이어 아동·청소년 가요무대, 어르신·장애인 예술제 등 풍성한 행사들이 이어졌고 행사장 일원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장애인 및 임산부 체험, 헬리콥터 풍선, 분노탈출 체험 등 체험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10대 체험을 달성하면 선물과 봉사시간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영조 시장은 올해 기부데이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의 심각성을 다루게 되어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뿌듯한 기부의 기쁨과 온기를 온 시민들이 함께 나누는 착한나눔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감사의 메시지 보내기 체험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16년 기부문화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착한일터는 1개소에서 66개소로, 착한가게는 45개소에서 451개소, 아너소사이어티는 4명에서 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착한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의 동참으로 위기가정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 월동난방비, 명절 위문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다문화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되고 있다.

 

[Photo News]

 

▲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들
 
 ▲ 수상자들
 
▲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한 정원어린이집 관계자들
 
▲ 강수명 의장의 소나무 분재작 낙찰자
 
▲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재활용 식물 심기 체험
 
▲ 성폭력 예방 팔찌 만들기 체험
 
▲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
 
▲ 벼룩시장
 
▲ 대구대 손맛사지 체험
 
▲ 폐휴대폰 모으기
 
▲ 자연사랑연합회 회원들과 지역구 도의원들
 
▲ 쿠키 만들기 체험
 
▲ 기념식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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