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3 오후 1:51:53

▲ 작은 도서관 알리기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마련한 새마을문고 서부2분회 회원들.
새마을문고 서부2분회(분회장 최상숙)는 23일 경산시산림조합 앞마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림조합 3층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회원 간 화합과 불우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최상숙 분회장을 비롯한 서부2분회 회원들은 의류, 가방, 신발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과 음식·다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 정평동 소재 경산시산림조합 3층에 위치한 서부2문고 작은도서관
한편, 지난해 9월 문을 연 새마을문고 서부2분회 작은도서관은 정평동 소재 경산시산림조합 3층에 50여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중고서적 2천여권과 책상, 걸상, 테라스 등 독서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산시산림조합이 도서관 공간을 무료로 내주고 서부2분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나 운영비 및 홍보 부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상숙 회장은 “회원들이 하루 5시간씩 돌아가며 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어렵지만 운영해 가고 있다. 직장을 다니는 회원들도 있어 그마저도 어려운 현실.”이라며,
“도서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면 월·수·금요일 오후에만 문을 열고 있는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PC와 신규서적 등을 구비해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램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