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3 오전 8:16:01
- 청년희망도시 전략과 청년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구상을
이낙연국무총리께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
- 미래산업을 선도할 청색기술산업 발전전략도 함께 건의
- 이낙연 국무총리 “나도 경산 같은 도시에서 시장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덕담으로 화답
- 때마침 신정부의 핵심국정과제와 딱 맞아떨어지는 지역의
과제를 건의한 최 시장의 순발력이 돋보여
▲ 경산근로자복지회관 내 잡까페를 둘러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최영조 시장과 이낙연 총리
지난 20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후 경북지역에 대한 첫행보로 경산에 위치한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했을 때,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지역 현황 및 청년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청색기술산업 등 경산시의 새로운 발전구상과 핵심전략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의 건의는 새 정부가 청년, 일자리 등을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는데 지역단위 사업으로 딱 맞아떨어지는 과제라, 새 정부에서 지방·기업 현장과제로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시장이 이 총리와 만찬을 함께하면서 중점적으로 설명한 ‘청년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청년 취·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인재육성사업이다.
지난 6월 3일 ‘청년희망도시 경산’을 선포하고 현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기본구상을 보면 지역의 대학을 3대 특화지구(영남대권역, 하양권역, 문천지권역)로 구분하고, 지구별 특성을 고려하여 융합인재개발원 설립, 청년 취·창업인큐베이터·마케팅플레이스 공급, 킬러콘텐츠 실험·청년문화와 아이디어 교류 공간 조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망라하는 1,55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두 번째 건의사항인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건은 청색기술 융합산업화센터 건립, 장비구축, 청색기술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며 총 1,57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청색기술은 생명체나 자연의 기능, 구조, 특성 등을 모방·모사하는 기술로 2025년까지 세계시장규모 1조달러 예상(국내 500억달러), 160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나, 중앙정부 차원의 국정시책화나 사업화 추진이 이뤄지지 않은 분야이다. 오히려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신기술의 태동을 시작하고 있어 지역적으로 신산업의 선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최 시장이 이 총리에게 건의한 사업은 경산시의 여건과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어 경산시의 잠재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신정부의 핵심국정과제와 딱 맞아떨어지는 지역의 과제를 때마침 보고한 최 시장의 순발력이 돋보인다.
건의사항이 국정과제로 반영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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