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오전 8:39:53
천연두와 페스트가 지상에서 영원히 퇴치되었건만 그 보다 더 파급력도 세고 복잡한 형태의 질병이 등장해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암, 사스, 에이즈, 조류독감, 신종플루에 이르기까지 분명한 원인이나 해결책이 없는 유행성 질환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잘 일으키기 때문에 늘 새로운 모습으로 인간에게 다가섭니다. 국가 간의 장벽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어느 나라에서 생긴 바이러스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바이러스 질환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했을 때 잘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곧 면역질환이라고 말하는 의학자들도 있습니다.

▲ 김현일 한의원장
왜 이런 질병들이 끊임없이 인류를 괴롭힐까요? 문제는 인간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생활양식의 변화 때문입니다. 특히 20세기에 새로 대두되고 있는 질병 중에는 그 원인이 바이러스의 감염이 아닌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것도 여럿 있는데 이런 병은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치료가 어렵다는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답은 면역력 강화
최선책은 인체가 스스로 병을 예방하고 병을 치유해야 합니다. 즉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함으로써 면역력과 자가 치유능력을 길러 두어야 합니다. 결국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향후 바이러스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 되는 셈입니다.
장부들이 원래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능을 100% 수행할 수 있게만 해주면 병이 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방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방의 장점 중의 하나가 邪(사)氣(기)와 싸우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 속의 면역력 강화법 : 어떻게 면역력을 강화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저체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저체온을 유발할 상황을 피하자 - 언뜻 떠올릴 수 있는 냉방기기와 냉장고 등은 물론 운동부족, 아침식사를 거르는 식생활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낮과 밤이 바뀐 생활 습관, 지나친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질병 방어벽을 스스로 쌓는다.
둘째, 따뜻한 기운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여 양기를 보충한다. - 여름이라도 마늘, 부추, 닭, 생강, 쑥 등 따듯한 기운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여 양기를 보충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김치, 나물 등에 양념으로 들어가는 마늘의 경우는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그 효과에 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셋째, 빨강, 노랑, 흰색, 녹색, 청보라색 다섯 가지 색깔이 있는 야채를 여러 가지 섞어 섭취한다. - 색깔 야채는 어떤 영양제와 항산화제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며 질병을 치유하는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넷째, 족욕, 반신욕 등으로 체온을 높이고 노폐물을 빼내자.
다섯째, 술이나 담배는 우리 몸의 혈행 흐름을 나쁘게 하므로 끊거나 줄여보자.
여섯째,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운동이다. - 적당한 근력 운동을 통해 체온을 올려 땀을 내주면 혈액 순환이 잘 됩니다. 운동도 지나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중간 정도의 강도, 즉 숨이 아주 차지도 않으며, 근육을 무리하게 쓰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할 때 면역력이 강화 됩니다.
일곱째, 햇볕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 최소한 하루에 1시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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