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병원 의료칼럼]
산부인과 권기진 과장 - 요실금의 원인

2008-07-08 오후 2:11:30

사람이 느끼는 삶의 행복 중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또한 잘 처리 한다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 합니다.


배뇨는 소변의 양이 어느 정도 많아지면 배뇨감을 느끼게 되며 방광 벽에 분포하는 각 신경을 통해 수축을 조절하여 소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즉 뇌에서 신호가 오면 방광 벽은 수축을 시작하게 되고 반대로 요도괄약근은 이완되어 소변배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경상병원 산부인과 권기진 과장

 

이렇게 정상적인 방광기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방광, 요도괄약근, 신경계통이 모두 문제없이 작용을 해야 하나 이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요실금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중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요도를 통하여 소변이 나오는 증상으로 사회활동에 제약을 가하고 위생상의 문제를 야기하며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에서 경험합니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당황스럽고 불편하며 삶의 질을 크게 훼손시킵니다. 서구에서는 사회적 암이라고 하며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에 비하여 요도 이외의 부위를 통하여 소변이 나오는 경우, 예컨대 방광질루에서 소변이 질을 통하여 나오는 경우는 요유출(leakage)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요실금의 원인

 


요실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원인은 방광 또는 괄약근에 있으며 원인이나 나타나는 현상에 따라 요실금을 분류하고 있지만 아직 통일된 분류는 찾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진성 요실금(true incontinence)은 외상이나 수술로 괄약근이나 이를 지배하는 신경이 손상을 받거나 이소성 요관과 같은 선천성 기형 등으로 인해 방광에 요가 고일 사이 없이 방울방울 계속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요실금의 80-90%가 복압성 요실금으로(stress incontinence) 긴장성 요실금이라고도 하며 가장 흔한 요실금으로 대개 분만 경험이 있는 중년 또는 노년의 여성에게서 생깁니다.


심지어 한 번만 자연분만을 경험한 젊은 여성분이나, 제왕절개 분만하신 분에게서도 복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또는 크게 웃거나 줄넘기를 할 때, 심하면 걸을 때도 요실금이 일어납니다.


원인은 출산 또는 분만 후에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골반이 이완되어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처지면서 발생합니다. 때로는 소변을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 괄약근이 약화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 다음 주에 계속 이어집니다.

 

                  <경상병원 산부인과 권기진 과장>

 

                        

            ▲ 영남대 산부인과 전공의 수료 

            ▲ 영남대 산부인과 외래교수

            ▲ 대구적십자병원 산부인과 과장

            ▲ 성모여성병원 의무원장

            ▲ 대한 산부인과 정회원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기사제보

의견쓰기

작성자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
(영문 대소문자 구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