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2 오전 9:55:55
H.O.G. 창단 25주년 기념 특집
하나의 가족이 탄생하기 까지.
1982년은 할리데이비슨에게 매우 의미 있는 해입니다. 역사상 가장 최고의 해이며 동시에 가장 최악의 해였죠. 1981년 13인의 경영인이 AMF로부터 할리데이비슨을 재인수하며 ‘암흑기’가 지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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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AMF에서 벗어나 독립된 길을 걷게 되었으니 정말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고비를 넘길 때마다 그 후에 또 어떤 일이 닥칠 지 예상할 수 없었던 아주 어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별로 좋지 않은 일들이었죠. 고비를 넘길 때 마다 더 힘든 고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고군분투하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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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의 경영인 중 한 명이자 현재 대정부 활동 담당 부사장인 팀 홀터 (Tim Hoelter)는 그 시기를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영진은 알고 있었습니다. 할리데이비슨에는 전세계에서 최고로 멋진 충성고객들이 있었다는 사실을요.
물론 할리데이비슨의 멋진 고객들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인식하고 있었고 1978년 할리데이비슨이 창립 75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경영진들이 참가한 크로스 컨트리 투어들을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에 대해 할리데이비슨 창립자의 손자이자 13인의 경영진 중 1명인 윌리 G. 데이비슨 (Willie G. Davidson)은 “라이딩을 하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멋진 방법이다”라고 2003년 발간된 ‘할리데이비슨의 100년 역사’ 자서전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윌리 G. 데이비슨의 말은 ‘라이딩을 하고 즐거움을 만끽하자 (To Ride & Have Fun)’라는 H.O.G.의 모토와도 아주 비슷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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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재인수 이후, 경영진들은 펜실베니아 요크 (그 시기에 요크 공장 인수 계약이 마무리가 되기도 했습니다)에서부터 밀워키까지 라이딩을 하며 수많은 라이더들, 딜러들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고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단순히 재 인수를 축하하는 라이딩이 아니라 “할리데이비슨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라이더들과 행복을 나누는 가장 진솔한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선언을 하는 행사였기 때문입니다. 이 라이딩 행사가 바로 Harley Owners Group의 모태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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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경영진은 회사와 고객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히 할 방법을 모색하였고, 회사가 공식 후원하는 동호회 창단이 자연스럽게 추진되었습니다. 그리고 1983년 1월 1일, Harley Owners Group이 공식 창단되었고, 바로 그 첫해 30,000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 회에 계속됩니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구.경북지점 백찬옥 과장
※ 할리데이비슨 대구·경북지점
TEL : 82-53-851-8279 (011-513-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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