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6 오전 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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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케어 5000 김미선 원장 |
@ 잠에 관한 궁금증 3가지
1. 불면증은 왜 생기는가?
누구나 환경이 변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긴장하면 잠을 이루지 못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며칠간 지속되면 이제는 애초에 하던 걱정이 아니라 불면 자체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고 어떻게든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잠이란 노력을 하면 오히려 긴장이 유발되어 자지 못하는 법이다. 밤에 잠을 못 자면 낮에는 졸려서 자게 되고 밤에는 다시 그 때문에 잠을 못 이루어 수면 습관에 혼란이 생기는 것. 그것이 불면증이 생기는 과정이다.
물론 불면증에는 다른 원인도 많다. 가령 우울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숙면을 취할 수가 없다. 또한 다양한 뇌질환이나 전신질환에 의해 불면이 초래될 수도 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수면제의 남용에 의한 불면증이다. 수면제를 장기 복용하면 깊은 수면이 오지 않아 다시 수면제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2. 잠은 얼마나 자야 충분할까?
충분한 수면 시간을 보통 8시간 정도로 보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 필요한 수면 시간은 다르다. 하루 4~5시간만 자도 충분한 사람도 있고 9~10시간 이상자도 늘 잠이 부족한 사람도 있다.
단순히 얼마나 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잤느냐가 중요하다. 숙면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새벽 2~4시. 사람은 체온이 낮을 때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 체온은 오후 2시경 최고점에 이르고, 새벽 2~4시경 최저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맥박이 빨라지기 시작하는 새벽 5시부터는 숙면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시간이다. 쉽게 말해 깨어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새벽5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6시간만 자도 다른 시간대에 8시간을 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다.
게다가 하루 중 인간의 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을 아침 6~8시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올빼미족보다는 아침형 인간이 훨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셈이다.
3. 낮잠을 자는 습관은 나쁜가?
낮잠이 좋으니 나쁘니 논란을 벌이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명제는 ' 졸리면 자야 한다.' 는것.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낮에 졸리는 사람은 자야 한다는 말이다.
일단 낮잠을 자는 시간이 문제다. 우리나라 직장인 상당수는 수면 부족에 시달린다. 수면 전문의들은 4~5시간밖에 자지 못하는 생활이 계속되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면허취소)와 같은 상태가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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