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ORY 조아아울렛]
피서지 완소남, 완소녀 되기

2007-08-03 오전 8:39:24

 

마음이 절로 들뜨는 휴가철. 어디로 갈까 못지않게 가서 뭘 입고. 어떻게 멋을 낼까가 2030의 관심사다. 피서지에서 낯선 남녀를 뒤돌아보게 하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알아봤다.

 

산뜻한 마린룩 vs 실용적인 비치 믹스매치룩


항해사를 연상시키는 마린룩은 흰색과 감청색의 조화, 깔끔한 줄무늬가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여름철 스테디셀러. 특히 피서지에서 시각적으로도 시원스러움을 안겨줘 여성들에게 인기다.

 


줄무늬셔츠나 티셔츠에 흰색 팬츠나 캐주얼스커트의 조화가 기본. 상,하의 중 하나는 단색으로 연출하는 게 좋다. 줄무늬의 주된 색상과 같은 색 하의면 무난하다. 돛이나 튜브모양 브로치나 목걸이 등이 포인트 액세서리로 제격.


또 3피스, 4피스 수영복이 대중화되면서 수영복에 다른 아이템을 더한 믹스매치룩이 해변에서는 인기 절정이다. 수영복 위에 미니 카디건이나 민소매톱, 미니스커트 등을 코디하면 준비 끝. 여름을 상징하는 화이트, 블루를 중심으로 레드, 옐로, 오렌지 등 캔디컬러를 더해주면 해변에서 톡톡 튀어 보인다.

 

 

소품도 빼놓을 수 없다. 챙이 넓고 부드럽게 퍼지는 카플린 모자는 모자 하나만으로도 로맨틱하고 여성스럽다. 열대 식물로 짠 화사한 색상의 가방. 올해 히트아이템인 뱅글(폭넓은 팔찌)도 여행가방에 챙겨넣는 게 좋다.


남성들의 경우 다양한 색상이 섞인 멀티 스트라이프나 큼직한 플라워 패턴 셔츠 등 상의에 포인트를 주는 게 무난하다. 열대지방으로 갈수록 화려한 꽃무늬를 추천. 화려한 의상에는 깔끔한 면바지가 찰떡궁합이다.

 

주머니가 많이 달린 카고팬츠도 활용도 높다. 카키, 베이지, 브라운 등에 단색 빈티지 티셔츠를 코디하면 세련돼 보인다.


땋고 올리고 헤어밴드로 멋 내고

 


멋쟁이들은 피서지에서 ‘머리’에 신경 쓴다. 땀이나 바람, 습도 등으로 머리가 쉽게 헝클어지기 때문. 먼저 스카프, 헤어밴드, 선글라스 등 소품을 활용하는 법. 정사각형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접어 대각선 중앙으로 맞닿게 해 머리 뒤쪽으로 양쪽 끝을 매듭지으면 된다.

 

 

물방울, 하트 등 무늬 있는 스카프면 발랄해 보인다. 어깨 길이나 그보다 짧은 길이일 때는 굵은 헤어밴드를 활용해 밖으로 살짝 뻗친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로맨틱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땋은 머리가 제격이다. 헤어롤로 웨이브를 살짝 넣어 부드러운 느낌을 만든 뒤 뒷머리를 느슨하게 디스코 머리로 땋으면 된다. 머리카락을 반으로 가른 뒤 양갈래를 땋으면 어려 보이고 모자와도 잘 어울린다.

 


땋을 때 색실을 넣으면 작열하는 태양과 잘 어울린다. 시원하기로는 업스타일이 최고. 앞머리를 조금씩 잡아 실핀으로 고정한 뒤 정수리 부분의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돌돌 말아 올리면 된다. 옆으로 올린 업스타일은 귀여우면서도 여성스럽다.

 

 

< 자료 제공 = 조아아울렛 영업팀 유지병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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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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