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6 오전 8:16:29
5월 어린이날이 되었다.

▲ 김종영 경산시 의사회 정보이사
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주위환경이나, 물건 또는 아이의 상태에 의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의 2005년도 사망원인별 사망률발표에 따르면 질병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한 경우가 0세(돐전까지)는 운수사고(인구10만명당 이하동일, 22명) 타살(2.8명) 추락(1.4명)이다.
또 1-4세는 운수사고(6.1명),추락(1.1명),익사(1.1명)이며, 5-9세는 운수사고(4.2명) 익사(2.5명) 타살(0.8명), 10-14세는 운수사고 (1.9명) 익사(1.4명) 자살(1.1명)로 나타나 운수관련 사고가 전체 연령대에 걸쳐 다수의 상해와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놀라운 통계치이지만 사고 분석을 통하여 상해의 위험을 이해하고 상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주의사항들을 발표하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제시하고 있어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상해는 부모들이 가장 컨디션이 좋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을 때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에 발생하는 것으로. 종종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상해가 발생 한다
◆배가 고프고 피곤할 때(이를테면 저녁 식사 한 시간 전쯤)
◆엄마의 임신
◆가족 중에 환자가 있거나 사망한 사람이 있을 때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이 바뀐 경우
◆엄마 아빠 사이가 긴장 상태일 때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거나 휴가를 떠나는 때와 같이 급작스런 환경 변화가 있을 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매일 일어나는 상황 이지만 한순간 방심한 사이 - 전화벨이나 초인종 소리-에도 사고가 많다.
통계자료에서 보듯이 자동차관련 사망률이 소아청소년 연령대에서 높게 나왔는데, 이와 관련한 안전 수칙을 알아보면,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뒤 좌석에 앉도록 하는 것이 안전하다.
절대로 어린 영아 또는 어린이를 차 안에 혼자 두어서는 안되고, 차내에서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아이를 무릎에 앉히는 것은 가장 위험한데 카시트에 반드시 앉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카시트를 에어백이 있는 좌석 앞쪽에 설치하는 것, 카시트를 잘못된 방향으로 놓는 것, 카시트에 아이를 앉히고 안전벨트를 메어주지 않는 것, 카시트를 자동차에 튼튼하게 고정시키지 않는 것 등에 주의해야한다.
또 모든 어린이들은 취학 연령의 아이들까지도 전부 통틀어서, 뒤 좌석에 앉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만약 큰 아이를 앞좌석에 앉히지 않을 수 없다면, 반드시 자동차 좌석을 뒤쪽으로 밀 수 있는 최대한 밀어서 앉히도록 해야 한다.
자전거는 아이가 세 발 자전거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신체적으로 자라는 만 3세쯤 되었을 때 가능하다.
대부분 아이들이 만 6세가 지나면 보조 바퀴가 있는 바퀴 두 개짜리 자전거에 타는 것을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만 7세 무렵이 되기 전에는 아이들이 바퀴 두 개짜리 자전거를 탈만큼 균형 감각과 근육 조정 능력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그 외에, 유아용 딸랑이 경우는 직경이 4cm 이상이어야 하고, 이층침대는 만 6세 이상에서 2층 침대를 사용하고, 만10세미만의아이에게 콘센트에 꼽아서 사용하는 장난감을 주어서는 안되겠다.
만약 아이에게 애완동물 친구를 구해주고 싶다면, 아이가 애완동물을 다루고 보살필 수 있을 만큼 자라는 만 5세에서 6세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 보다 더 어린 아이들은 애완동물과 장난감을 구별하기 어렵고, 따라서 아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동물을 건드리거나 잘못 다루어서 동물을 자극하게 되어 물릴 수가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때 까지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부모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아이는 어제 할 수 없었던 뒤집기를 오늘 하면서 침대에서 떨어질 수 있고, 붙자고 서면서 물건에 부딪치고, 걸으면서 넘어지고 다칠 수 있는 것이다.
명심하시라! 우리의 아들은 항상 변하고 있다. 그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면서 사고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주의사항들을 오늘 다시 점검해보자.
< 경산시 의사회 김종영 정보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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