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오전 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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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
팔공산 갓바위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구와 경산을 잇는 차량공유서비스가 도입된다.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대구와 경산에 위치한 갓바위 탐방지원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함께 차량공유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그동안 팔공산 갓바위는 대구와 경산 양쪽에서 탐방이 가능해 한쪽으로 올라가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호하는 탐방객이 많았다.
하지만 양측을 직접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자가용 이용객들은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야 하는 원점 회귀 방식을 택해야만 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5월 한 달 동안 대구 갓바위 주차장과 경산 갓바위 주차장에 각각 차량이 배치된다.
탐방객들은 쏘카 앱을 통해 차량을 예약한 뒤, 한쪽 탐방로에서 차량을 대여해 반대편 주차장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설정욱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은 “이번 차량공유서비스는 탐방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팔공산 갓바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탐방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 기간의 만족도와 수요를 조사해, 향후 정식 서비스 도입과 운영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