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오전 9:00:05
.jpg)
▲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중등 전쟁 여파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원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계획은 일상 속 실천을 중심으로 한 네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비상대응체계 운영 분야에서는 센터 직원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시행하고, 민원인 차량 5부제 참여를 권고하는 한편, 주요 봉사자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 문자를 발송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 내 에너지 절약 실천 지침도 강화된다. 적정 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조명 소등,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체크리스트로 관리하고 직원과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과 대학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 사용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서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약 참여자에게는 1주일 후 격려 문자를 발송해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를 아끼는 발걸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오전 7~10시, 오후 17~20시)에 나이키 러닝 앱 GPS 기록을 활용해 1km~3km 이상(20~60분 기준) 걷기 인증 시 봉사실적으로 인정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과 건강 증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국가적 자원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과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