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오전 9:15:31
경상북도가 올해 공무원 채용문의 폭을 넓힌다. 도는 올해 본청과 22개 시·군에 임용될 신규 공무원 2,23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직급별로는 ▲7급 59명 ▲8급 104명 ▲9급 1,984명 ▲연구직 45명 ▲지도직 42명으로 지난해 선발 인원 1,405명보다 59%(829명) 증가했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781명 ▲사회복지직 296명 ▲시설직 275명 ▲농업직 112명 ▲공업직 109명 ▲보건직 103명 ▲간호직 89명 등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9급 행정직 260명, 사회복지직 229명, 보건직 69명 등으로 채용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는 내달 통합 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도와 시군의 전담 인력 수요를 채용 규모에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시험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의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행정직 등 1,988명을 선발하고, 3회의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2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174명, 저소득층 43명, 기술계고 45명, 보훈청 추천 12명 등 구분모집도 병행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로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전문교과 이수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 예정 직류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관련 전문교과를 50%이상 이수해야 한다. 만약 전문교과 이수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선발예정 직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 시험 정보란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저출생 문제 해결, 문화관광, 민간투자 활성화 등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