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오전 11:16:17
경산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추진을 목표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등 5개 항목에 대해 지정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경산시는 ‘경산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정책을 추진한 실적이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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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활성화대회 모습.
그동안 경산시는 ▲부서 평가 지표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사업 반영 ▲경산형 여성 가족 친화 기업 지원사업 ▲경산시 안심 더하기 사업 ▲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사업과 우리 아이 보듬 병원(약국) 운영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안심 더하기 사업’의 경우, 여성 안심 귀가 거리 조성 등 기존 안전 인프라 구축, 안심 반상회 개최, 안전지킴이 편의점 운영, 여성(외국인 포함) 호신술교육 등 여성들이 주도하는 안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시민참여단의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 시민참여단이 배우?스탭으로 참여한 여성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이 실제 여성 친화 정책으로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현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으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기회를 누리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8년 12월 재지정돼 2023년까지 이어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