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오후 4:46:33
▲ 18일 오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오만가지 목소리'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경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시민 대표 100여명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민선 8기의 대표 시민 소통 채널로 지난해 ‘청책토론회’에 이어 올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만가지 목소리’란 이름의 토크콘서트를 열게 됐다.
콘서트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조현일 시장의 시민보고, 시민 대표들과의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 토크콘서트에서 시민 대표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조현일 시장은 시민보고를 통해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인 새 모델 주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을 기점으로 수도권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 구축안 제안 ▲시지 혼잡도로 개선 및 대구 안심~ 임당 간 광역도로 개설로 도시의 양적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흡수 등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등 대형 SOC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기회를 찾아 모여드는 경산, 더 나은 경산 미래 100년을 위해 또 다른 기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스타트업 창업 환경 조성 ▲농업 및 농촌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기업 및 근로 환경 개선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됐고 시정 현안과 후반기 비전에 대한 진솔한 대화도 이어졌다.
▲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경산시 대표 상징물(CI) 기본형 모습
특히, 토크콘서트에 이어 지난 5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걸쳐 선정된 대표 상징물(CI) 기본형이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CI는 ICT 첨단산업 도시에 발맞춰 달라진 경산의 위상과 시정 비전 실현 의지를 담아냈다고 경산시는 설명했다.
새로운 상징물에 대해 조 시장은 “CI는 한 기관의 얼굴이자 정체성이다. 도시브랜드에 경산시 미래가치와 비전을 눌러 담았으니 이제 CI도 과거에서 탈피해 시대에 맞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함께 차별화된 경산을 대내외에 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과 경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 매우 행복하다. 더 잘 살고, 계속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위해 1,300명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