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 대중교통 활성화에 ‘맞손’

시내버스 노선 조정, 광역 환승 강화 등에 노력키로

2024-04-03 오후 3:09:55

▲ 3일 경산시와 청도군이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청도군이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청도군은 3일 협약식을 가지고 두 지역 간 시내버스 운행 노선의 합리적 조정, 광역 환승 연계성 강화, 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연말 시행 예정인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에 앞서 두 지역의 시계 외 시내버스 노선을 개설 운행하고 광역환승제 시행 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청도 간 버스 노선이 연장되면 양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간 무료 환승이 가능해지고 경산시의 지하철, 광역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통해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경산시는 2009년 대구-경산 광역권 무료 환승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대구-경산-영천 광역권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자가용 운행이 줄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통한 비용 절감, 시민 편익 증진, 인구 유입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양 도시의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생활권이 인접한 경산-청도 간 편리한 통행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등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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