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7 오전 8:41:39
자인면 주민들은 15일 신관리 작목반 창고에서 ‘청정마을 선포식 및 도랑 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발대식을 가졌다.

▲ 자인면 주민들이 신관리, 읍천리, 신도리, 용성면 고죽1리 등 4개 마을을 청정마을로 선포했다.
지난해 8월 자인면 신관리에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들어선다는 계획에 맞서 반대 활동을 벌여온 주민들이 주도로 청정마을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인면 신관리, 읍천리, 신도리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조현일 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주민들을 응원했다.
행사는 청정마을 선포식과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도랑 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발대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청정마을 선포식에서 주민들은 ‘2023 청정마을 만들기 지금부터 내 손에서 시작’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자인면 신관리, 읍천리, 신도리, 용성면 고죽1리 등 4개 마을을 청정마을로 선포하고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도랑 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발대식
도랑 품은 청정마을 만들기는 환경부 소속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본류의 수질·수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랑을 복원하기 위해 시·군·구 공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자인면 신관리, 읍천리, 신도리 3개 마을이 2023년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4개 마을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산시와 상호협력 결연을 하고 주민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결속을 다졌다.
조현일 시장은 “오늘 선포식 및 발대식이 우리 지역을 더욱 청정하게 가꾸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에서 먼저 나서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