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4 오전 9:06:26

▲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를 위해 하양지역 9개 아파트단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폐의약품 수거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폐의약품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가정 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를 위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4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가정배출 폐의약품 수거·처리 등 관리개선 방안’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린다는 답변이 54.14%(98명)로 가장 많고, 약국·보건소에 배출한다는 비율은 25.41%(46명)를 차지했다.
폐의약품 배출 선호 장소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재활용 수거지가 56.9%(103명)로 가장 많았고, 약국 및 보건소 30.38%(55명), 주민센터 및 읍·면 사무소가 12.15%(22명)로 나타나 주민들이 편하게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약국·보건소·주민센터 외에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수거함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하양읍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하양지역 공동주택 9개 단지를 시범대상지로 선정,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함 설치 공동주택 – 하양롯데아파트 1·2차, 하양청구타운 1차, 하양우방아파트 3차, 삼우황제아파트, 하양청구타운 2차, 하양코아루아파트 1·2·3차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은 1:1 매칭된 봉사단체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매월 ‘하양자원봉사의 날’ 수거함 폐의약품 배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하양자원봉사의 날’에는 수거함으로 배출된 폐의약품을 지역 봉사단체가 수거 후 하양자원봉사카페로 모았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경산시 보건소를 통해 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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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약품 수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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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