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오후 1:16:56
▲ 1949년 남산지서에서 발생한 공비피습사건 순직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이 19일 남산치안센터 앞마당에서 거행됐다.
1949년 공비들과 교전 중 순직한 호국영령을 위로하기 위한 ‘제70주기 순직경찰관 추념식’이 19일 오전 11시 남산치안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최영조 시장, 김봉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김봉희·양재영 시의원, 유가족,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유제, 추념사, 조총, 및 분향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남산지서 공비피습 사건은 지난 1949년 12월 19일 당시 박상호 경찰서장, 배인철 경감, 김상희 경사 등 5명이 공비토벌을 하다 교전 중 사망한 사건이다.
남산치안센터에 건립된 충혼비는 지난 1962년 경북 반공애국유족부활 위원회가 반공순국 충혼비를 건립한 이래 비가 노후됨에 따라 1999년 경산시의 예산 지원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재 건립됐다.
이후 지역 주민들이 반공 애국정신을 받들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매년 추도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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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