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 오전 7:24:30
경상북도는 17일(목)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북관광 신르네상스를 위한‘경상북도 시장.군수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 토론회를 주재하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고윤환 문경시장(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이날 회의는 매년 연례적으로 이뤄지던 신년교례회에서 벗어나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가지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첫 정책토론회였다.
토론회에서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019년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 한 후 시군 관광 특성화 정책을 시장.군수가 직접 발표했다.
경북도는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이 부족했다”고 반성하며 “△권역별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경상북도관광공사를 문화관광공사로 재정비 △문화관광 혁신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북관광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다양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장·군수들은 ‘시군별 - 1개 대표 관광지 육성’이란 주제에 맞춰 자신의 지역을 매력 있는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켜나갈 방안을 발표하며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 경산시의 대표 관광지 육성방안을 발표하는 최영조 시장과 경산시 배너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의 대표적인 관광문화콘텐츠인 자인단오제에 청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청년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팔공산의 상징인 갓바위를 모티브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소원을 기원할 ‘갓바위 소원길’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경북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지 못했다.
앞으로 경북에서는 ‘경북관광 新 르네상스 플랜’을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마련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년을 경북관광산업 원년으로 선포했다.

▲ 이철우 지사와 시장·군수들이‘봄.여름.가을.겨울, 경북 관광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관광지를 영화 슬레이트에 이미지화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