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오후 5:17:40
지난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지정병원’에 선정된 경산중앙병원이 의료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은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각종 의료보장제도에 의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국적 취득 전 결혼이민자, 난민 등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등 각종 의료보장 제도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이 지원대상이다.
인근 권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병원에 선정된 중앙병원은 의료사각지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병원 관계자는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1만4,000여명, 행정당국에서 파악되지 않는 외국인까지 더하면 약 3만여명의 외국인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