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7 오후 4:04:26
▲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0회 경산시 지적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 앞서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10회 경산시 지적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27일 오후 2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고재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천사들의 집,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7개 팀이 언어표현과 신체표현(댄스, 악기연주) 경연을 펼쳤다.
특히, 언어표현 참가팀들은 취업 도전기와 첫 자립생활, 장래희망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고재성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장은 “발달장애인도 국민으로서 일반인과 동등한 기본적 권리를 가진다.”라며, “이번 대회는 그들이 무대에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외치고 표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최대진 부시장, 이천수 시의원, 김영선 장애인복지관장, 지역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