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6 오후 1:21:38

▲ 경산여협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13일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귀련)는 지난 13일(금)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경산시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여성친화도시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뿐 아니라 도시?건설, 일자리, 안전, 건강, 문화 등 정책과정에서 여성 참여를 보장하고 요구를 반영해 지역단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경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12월 2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2014년~2018년 5년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12월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경산시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고 다른 지자체의 선진사례 등을 살펴보는 ‘여성친화도시와 지역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가족부 전문 컨설턴트 오미란 강사의 특강과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디자인을 위한 모둠별 토의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정책 컨설턴드 오미란 씨는 ‘여성친화도시정책’을 이렇게 설명했다.
“북유럽의 경우 여성이 시장 가는 길, 어린이의 등하굣길에 제설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정책 추진으로 사회전체의 의료비 지출이 1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사회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최귀련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우리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고민해보고, 더욱 발전된 사업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성숙한 여성친화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여성의 힘을 결집하자.”라며 지역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대진 경산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구해야 할 목표에 대해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의 성공과 지속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정책 형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과 “지역정책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