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 오후 4:46:39

▲ 경산 폭설피해 현장을 찾은 김관용 지사가 최대진 경산부시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9일 오후 폭설로 피해를 입은 경산 하양과 영천 본촌 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동행한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에게 피해 농가에 대한 세심하고 빈틈없는 복구 및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피해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정밀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피해 농업용시설 및 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8일 내린 눈으로 경북지역에는 봉화 24㎝, 경산 20㎝, 김천과 성주에서 각 10㎝의 강설량을 기록했고 11개 시·군에서 200ha 규모의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대설은 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농가에 많은 피해로 이어졌다.
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집계된 시·군별 피해규모를 보면, 영천 102.5ha, 상주 33.8ha, 성주 27ha 순으로 나타났고 유형별로는 비닐하우스 188동, 농업용시설 188ha, 농작물 27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시의 경우, 67농가, 12ha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신고됐다. 피해 내역을 보면 깻잎 등 시설하우스 60동(2.2ha), 포도 비가림 시설 8.2ha, 축사 9농가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대설피해 지원기준은 시·군별 농업시설 3억원, 농작물 30ha 이상인 경우 국비를 지원하고, 피해 우심지역과 행정적으로 연접한 시·군은 기준 이하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과수재배시설인 경우 ha당 8,830천원에서 1만7,200천원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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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폭설에 의한 피해 복구지역(경산 하양읍 남하리)을 김관용 도지사님 이하 관계자분들의 빠른 방문과 위로에 대해 피해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붕괴 및 작물(깻잎)피해를 입었지만, 주위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힘을 내고 있읍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아 파손된 철제 쇠파이프 비닐 하우스 등의 철거 문제 등에 있어서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러한 일손 등에 대해서는 타지역(성주 등)에서는 우선적으로 군병력 등의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읍니다. 상대적으로 피해상황이 적은 경산 하양 지역에서는 철제 비닐하우스 파손 으로 인한 철거작업에 있어 아직 까지 군병력 동원 등의 인력지원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급한 지역에서 우선 피해 복구가 이루어 진 후, 추후 이 지역에 대한 인력 지원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바쁜 도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 하시고 또 위로해주신 김관용 도지사님 외 시.도 관계자분들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빠른 피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 피해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