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오후 4:00:46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의 화합행사인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17일 경산에서 열린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 - 경북도와 전북도 바르게살기 대회기 입장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오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이종평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 유명환 바르게살기전북도협의회 부회장, 바르게살기 경북·전북회원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양 도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와 함께 시작됐다. 기념식수는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하고 국민이 하나되는 통합사회를 실현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어 바르게살기 행동강령 낭독과 영호남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양 단체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건전한 시민문화의식 배양과 희망찬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다과회 등 ‘영·호남 우정·화합한마당’ 행사를 열어 양 도의 바르게살기 회원 간 단합을 과시했다.
이종평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은 “영남이나 호남이나 바르게 사는 마음의 출발은 똑같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바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바르게 사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환 바르게살기전북도협의회 부회장은 “경북과 전북이 함께하는 모습 속에서 대통합의 실현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을 계기로 경북과 전북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의 우정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지난 1999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와 전북도협의회가 자매결연을 한 이후 같은 해 10월 전북 무주에서 처음 개최한 후로 매년 양 지역을 오가며 열고 있다.
지난 18년을 이어온 본 행사는 지역·세대·계층 간 장벽을 허물고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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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