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5 오후 4:51:25
▲ 경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신축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임당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가 15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총 사업비 13억원(도비 3, 시비 7, 특별교부세 3)을 들여 장림길 19(임당동 300)에 대지면적 1,636㎡, 건축연면적 63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 8월 완공했다.
센터 1층에는 각종 직업자활사업을 추진할 자활사업단 작업실이, 2층에는 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3층에는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 임당동 300번지에 자리잡은 경산지역자활센터 새 건물.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기관으로 지정된 경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취업상담, 자활정보 제공 등 자활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수선세탁사업단, 특화작물가공사업단, 부업사업단 등 9개의 자활사업단과 두손공동체, 가가호호, 씨앤씨건축 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6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해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준공식
그동안 중방동에 위치한 민간 소유의 30평 남짓한 협소한 공간을 임대해 사용해 왔으며 사업단도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센터 신축으로 이러한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 연간 2천500여만원의 임대료 절감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교육·상담·행정·작업공간이 한 건물 내에서 이뤄져 직업자활 통합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호 경산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따라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더 많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자활의 의지를 키우고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한호 경산지역자활센터장.
최영조 시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사업에 참여해 자활의 의지를 키운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센터 건립으로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 더 많은 참여자들이 자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는 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덕수 시의회 의장은 “경산지역자활센터 준공으로 센터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참여자들의 개별 특성과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정병택·이천수·최춘영·엄정애·이기동 시의원,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사업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