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오전 11:27:35
경산경찰서와 경산시가 도내 처음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공동대응 T/F팀‘을 구성하고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범죄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해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한 범죄예방전략이다.
양 기관은 최근 강력범죄부터 경미한 좀도둑까지 범죄의 경중에 상관없이 시민들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CPTED 공동대응 T/F팀’을 구성하게 됐다.
‘CPTED 공동대응 T/F팀’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 CPO, 시청 안전총괄과, 도로철도과, 산림녹지과, 정보통신과 계장급 실무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 ▲CPTED 사업 정보 공유 ▲업무 추진 상호 협조 ▲새로운 범죄 예방 아이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영남대 주변 자전거 절도 예방 시설 개선 ▲경산여고 주변 담벼락 프린팅 벽화거리 조성 ▲주요 근린공원 노숙자·주취자 위험요소 시설 개선 등 방인이 모색됐다.
정상진 경찰서장은 “이번 회의를 기반으로 앞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계획 단계부터 사업추진, 유지관리까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상호 협업을 통해 경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이 정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경찰서와 경산시는 지난 2014년도부터 영남대·대구가톨릭대 여성안심구역 구축, 여성 안심귀가 BLE태그, 방범초소, LED문자전광판, 참수리 보안등, 공원 화장실 개선, 방범반사경 설치 등 CPTED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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