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3 오후 3:58:54
경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영남대 주변 자전거 보관시설에 대한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좀도둑이 많은 취약시설을 파악,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진단은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자전거 보관소 내 방치 자전거 현황, CCTV 사각지대 등 취약부분을 점검했다.
특히, 경찰은 진단결과에 환경설계기법(CPTED)을 적용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지자체에 시설개선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영남대 학생 A 씨(여, 21세)은 “평소 학교 주변 자전거 보관시설이 부족하고 방치 자전거가 많아 보기 안 좋았는데, 이번에 경찰서에서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니 자전거 보관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상진 경찰서장은 “영남대 주변 지역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주차해두는 경우가 많아 자전거를 절취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CPTED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시설개선과 협력방범으로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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