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4 오전 9:28:06
경산 세명병원은 23일 저녁 병원 강당에서 환우 및 가족, 병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행복음악회’를 열었다.
성탄절을 앞두고 입원 환자들과 직원 간 우의를 쌓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립예술단원 3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구담예술진흥회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금관6중주, 프리소울앙상블의 남성독창,여성이중창·혼성중창, 뮤직앙상블 소리나무의 오카리나·플루트 연주, 혼성중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입원환자 이하정 씨(여, 43세)는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성환 기획이사는 “환우와 보호자 병원직원 등 같은 공간에서 좋은 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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