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오후 12:28:49

경산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경산역, 도시철도2호선 영남대 역사에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예방과 편견해소를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감염인 제로, 에이즈로 인한 사망 제로, 차별 제로’를 슬로건으로 경산시와 대한에이즈 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민과 대학생들에게 에이즈 예방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 검사는 익명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감염된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6주에서 12주의 시간이 걸리므로 성폭력에 노출되었거나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 12주 후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현재 HIV/AIDS 내국인은 8천662명으로 성별로는 남자92.1%(7,978명), 여자7.9%(684명)가 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는 가벼운 키스나 피부접촉, 함께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감염인과의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으므로 건전한 성생활과 정확한 콘돔사용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또, HIV/AIDS환자에게는 국가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한 약물복용과 운동 등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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