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1 오전 9:36:19
경산시는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조 시장, 허개열 시의회 의장, 여영희 경산교육장, 지역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에 생존하고 있는 6.25참전용사(908명) 가운데 40여명이 이들을 대표해 호국영웅기장을 전수받았다.
호국영웅기장 전수에 이어 격려사, 축사, 동영상 상영, 국가유공자들의 합창 등을 통해 6·25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최영조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희생하고 헌신을 다해 온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한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호국영웅기장 전수를 계기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보훈사업들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호국영웅기장’은 정부가 올해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생존한 고령 참전유공자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을 보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주관 하에 전국 각지에서 전수식이 열리고 있다.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한반도 지도 위에 ‘정전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와 지도 둘레에는 ‘자유·평화·호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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