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온 1년’...경산 장애인체육

15일 ‘장애인체육인의 날’ 열어 올해 활동 성과 공유

2025-12-16 오전 9:05:47

▲ 15일 압량행복발전소에서 '2025 경산시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설립 1주년을 맞아 15일 압량행복발전소에서 경산시 장애인체육인의 날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체육회 출범 이후 쉼 없이 달려왔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 종목 단체장, 장애인 단체장,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해 활동 성과 보고를 듣고 장애인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의 운영에 도움을 준 봉사단체들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

 

▲ 경산시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들~

 

 

조현일 시장(장애인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장애인 선수·지도자·동호인·자원봉사자 등 모든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 덕분에 오늘 1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활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와 안정적 기반을 마련해 경산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유공자 표창 

 

 

한편,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 단체 육성, 장애인 엘리트 선수 발굴,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지역 장애인체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출범 직후인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최초로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태권도·육상)을 창단했고, 올해는 전국농아인 볼링대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장애인 슐런대회등 각종 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특히, 지난 10~11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19명을 파견해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인체육회는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장애인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생활체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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