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부 3위’ 목표로 격전지 출발!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선수·임원 등 918명 참가

2025-05-09 오전 9:53:55

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산시 선수단이 9일 격전지인 김천시로 떠난다.

 

행복 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란 슬로건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군 선수 8,500명과 임원 3,500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 지난해 울진군에서 열린 제62회 도민체전 현장에서 경산시 선수단의 모습

 

 

경산시 선수단은 선수 645, 임원 273명 등 총 918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목표는 시부 종합 3이다. 경산시는 지난 61~62회 대회에서 연이어 시부 종합 3위를 달성하며 포항, 구미와 함께 경북 3대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부 3위를 놓고 경쟁을 펼칠 라이벌로는 개최지인 김천시가 꼽힌다. 개최지에 주어지는 종합점수 인센티브와 홈 이점에 더해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시부 3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에 반해 경산시는 대회에 앞서 열린 사전 경기에서 강세 종목이었던 골프와 국궁 등 종목에서 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해 목표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다만, 그동안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강세를 보인 만큼, 본 대회에서 선전한다면 시부 종합 3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근 경산시 체육회장은 오랜 기간 힘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과 이를 물심양면 뒷받침하는 임원분들의 노고가 경산시 선수단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260만 경북도민, 28만 경산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경기장에서 아낌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경산시 체육회는 올해는 조기대선 정국과 대형 산불 발생 등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선수단 출정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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