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이상 기침하면 백일해 의심해야”

7월 18일 기준 전국 환자 10,825명...적기접종 중요

2024-07-19 오후 2:34:59

경산시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교육시설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2024718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1825명으로 지난 4월 중순부터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6월부터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92.2%(9,981)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인천, 서울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백일해 신고 환자의 대부분이 기침 증상을 보였고 발작성 기침과 웁소리도 일부 확인됐다.

 

평균연령대는 16.1세이며 증상발생일부터 진단까지는 평균 3.8일이 소요됐고 21.6%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1주 이상 기침 또는 확진자 접촉 이후 유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조기 치료와 전파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중증 합병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1세 미만 영아가 빠짐없이 2·4·6개월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3기 임신부, 1세 미만 이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영아 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에게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적기 접종을 완료하고 기침, 콧물 등 백일해 초기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며, 소아·청소년의 학부모와 선생님은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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