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 오전 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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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병원이 7월부터 시행되는 폐암 국가검진 기관으로 지정됐다.
폐암 국가검진 기관은 일반 검진기관 가운데 건강보험 금연치료 의료기관인 종합병원이 지정 대상으로, 장비와 일정 수준 이상의 인력기준을 충족해야만 대상 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경산중앙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국가 폐암검진은 만 54∼74세 남·여 가운데 30갑년(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 등 폐암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저선량 흉부CT이며 비용은 1인당 11만원으로 90%가 건강보험급여로 지급됨에 따라 실제 본인부담금은 1만원 수준이다.
경산중앙병원 관계자는 “폐암은 전체 암 사망 원인 중 1위이며 주요 암종 중 5년 상대생존율이 2번째로 낮은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 폐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중앙병원은 정밀한 검사와 사후 관리를 통해 검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