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부수(夫唱婦隨), 부부 자원봉사자

제57회 도민체전과 경산을 빛내는 자원봉사자들의 미담

2019-04-20 오후 7:42:19

57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19세 대학생부터 78세 어르신까지 740여명의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도민체전에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정은경 이종묵 부부



그중에 바늘 가는데 실 가듯 수십 년을 부부가 늘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부가 이번 도체에서도 또 한자리에서 함께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롤러스케이트 경기장에서 급수 등 다양한 뒷정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은경(51세 아내), 이종묵(52, 남편)씨 부부이다.

 

이들 부부는 연꽃가족자원봉사단 소속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자녀들이 올바른 인성과 배려심을 가지도록 교육할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자원봉사활동으로 인해 대학 4학년 2학년 고3인 자녀들이 밝고 바르게 자라 온가족이 너무 행복하다.”앞으로도 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의 경산MATE’ 가족 맺기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유학생 2(대만 1, 중국1)과 가족결연을 맺어 이들이 유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매달 가족모임을 갖는 등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도체 자원봉사에는 이들 부부의 딸이 된 왕사양(대만)씨가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들 부부의 자원봉사활동을 도와 화제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정은경 씨는 경산을 찾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경산을 알리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첩경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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