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전국씨름선수권 단체전 석권

결승에서 인하대 4대 3으로 제압...대회 2연패 달성

2018-05-04 오전 9:25:54

대구대 씨름부가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대학교가 모래판 최강 대학으로 등극했다.

 

대구대 씨름부(감독 최병찬)는 지난 426일부터 53일까지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대학부 단체전 우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씨름협회와 인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76개 팀 1,300여명이 참가했다.

 

대구대는 대학부 단체전 경기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해 전주대를 40이라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라 경기대를 42로 물리쳤다. 이어 1일 열린 결승에서 인하대를 4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개인전에서는 장영진(스포츠레저학과 4·22) 선수가 소장급(80kg 이하)에서, 임성길(체육학과 3·21) 선수가 용사급(95kg 이하)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최병찬 감독은 대구대를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정규대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너무 감격스럽다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승승장구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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