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민체전 아쉬운 ‘시부 종합 4위’

3위 경주에 7점차...수영에서 신기록 및 다관왕 대거 배출

2018-05-01 오전 8:12:43

▲ 경북도민체전 대회기를 이양받고 있는 최대진 경산부시장(시장 권한대행)




56회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한 경산시 선수단이 시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상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경산시는 선수 579, 임원진 282명 등 총 861명이 25개 전 종목에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경산시는 금메달 47, 은메달 51, 동메달 46개 등 총 144(지난 대회 183)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58.4점으로 구미, 포항, 경주에 이어 시부 4위에 올랐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골프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경산시는 유도, 수영, 농구, 배구 등에서 선전한 반면, 많은 점수가 걸려 있는 육상종목에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둬 종합점수 7점차로 경주시(165.5)에 시부 3위를 내주었다.

 

다만, 경산시 선수단은 수영종목에서 신기록을 대거 갈아치웠다. 경북체육중학교 손준우 선수가 자유형 200m에서 경북신기록을 세웠고 경북체고 장윤서 선수는 평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혼계영 400m와 평영·접영 50m 등 종목에서도 경북체육중고 선수들이 대회신기록을 대거 갈아치웠다.

 

다관왕도 다수 배출됐다. 트랙 남자일반부 이규형 선수(경산시청 소속)100m, 400mR, 200m, 1,600m에서 1위를 차지해 4관왕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에 올랐고 경북체고 박민지·최원지·박민주 선수도 수영종목 4관왕에 올랐다. 3관왕을 차지한 선수도 4명에 달한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시부는 구미시, 군부는 칠곡군이 차지했다. 수영종목에서 3개의 경북신기록이 나왔으며, 사격·수영 등에서 33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2019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우리지역인 경산에서 10년만에 개최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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