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오후 2:26:09

▲ 경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8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2018년 2/4분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생업종사 등 이유로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열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시는 건강검진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간기능검사, 단백뇨·당검사, 결핵 및 한센병검진, 소변검사, 일반진료 및 투약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검진결과 이상 소견자는 질병에 맞는 약을 복용하도록 하고, 1차 진료로 치료가 어려운 질병은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S씨(27세, 네팔)는 “이번 건강검진은 결핵검사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결핵, 당뇨 질환의 조기발견과 합병증 예방 등 효과를 거두며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