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유행 지속...의심환자 천명당 72명

의심 시, 신속한 진단·치료, 개인위생 준수해야~

2018-01-15 오전 9:45:27

-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0~6, 65세 이상 노인 입원환자 발생 높음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

-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경산시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과 관련해 신속한 진단·치료와 개인위생 준수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질병관리본부가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린 지 한 달 만에 독감 의심환자가 1000명당 7.7명에서 72.1명으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7~12(외래 환자 1,000명당 119.8), 13~18(외래 환자 1,000명당 99.3)는 지난주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기관당 신고수 5211.26, 114.53)하고 있으며, 0(2.80/만명), 1~6(1.66/만명), 65세 이상(1.15/만명)에서 입원환자가 많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 이후 제1주까지(2017.9.3.~2018.1.6.) B형이 409(54.6%), A(H3N2)294(39.3%), A(H1N1)pdm0946(6.1%)이 검출됐다. pdm(pandemic, 전염병의 대유행)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입원율이 높은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 고위험군: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부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집단시설(보육시설, 학교 및 요양시설) 등에서는 특별히 예방 및 환자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영유아 및 학생은 기관 내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해야 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와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에게는 예방접종과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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