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계 석전대제’ 봉행

20일 경산·자인·하양향교에서 각각 진행

2026-09-21 오후 2:21:13

▲ 20일 하양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2026년 추계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한 조현일 시장 




경산향교(전교 한병수)와 자인향교(전교 박영수), 하양향교(전교 허동순)2026년 음력 8월 상정일인 20일 오전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전국 향교에서 봉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단체장과 유림 등이 참여해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제례를 지내며 옛 선인들의 학덕을 추모했다.

 

조현일 시장은 하양향교 석전대제에 조헌관으로 참여했다. 조 시장은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지혜와 전통 가치를 현대에 계승하는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이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에는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 등 3곳의 향교가 있다. 경산향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각 향교에서는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 중국 송나라 정호, 주희 등 4(), 우리나라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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