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오후 3:07:20
불법 폐기물이 발견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던 경산시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산시청소년수련관은 경산시 사동 678-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4,355.2㎡, 연면적 4,998.7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되며,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설에는 북카페, 체육활동 공간, 직업 체험 공간, 자치활동실, VR 체험실 등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체육·진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 경산시 사동에 건립되는 경산시청소년수련관 조감도
또, 현재 운영 중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수련관에 입주해 상담과 복지, 체험활동을 연계한 원스톱 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하면 진로·직업 체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경산시의 청소년(9~24세) 인구는 약 4만 3,000여명에 달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복합 활동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청소년 활동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담과 체험, 교육 기능이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 욕구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현일 시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기회와 환경.”이라며, “청소년수련관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성장의 터전으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미래인재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