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오전 8: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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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임당유적전시관 로비에서 '2026년 특별기획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임당유적전시관은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6년 특별기획전시회’를 연다.
임당유적전시관은 2,000년 전 이 땅에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선조들이 남긴 유적과 유물을 통해 압독국의 출현과 성장, 쇠퇴의 과정 속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내년까지 총 3회의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에 개막한 첫 전시회는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경산지역에 살았던 초기 압독사람들이 남긴 유물을 통해 압독사람의 일상을 복원하고자 기획됐다.
‘초기 압독사람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압독국의 여명기를 장식한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경산에 삶의 터전을 일구고 살아갔던 사람들의 일상을 담았다.
전시는 총 5가지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2,000년 전 사람뼈가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되며, 사냥과 농경 등의 생활 모습과 철제도구와 청동 장식 등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아보는 생산 공간을 지나 동·식물자료를 통해 본 음식문화까지 알아보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조현일 시장은 “고대국가 압독국의 여명기를 살아간 사람들이 남긴 유산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이해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압독사람들의 삶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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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시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조현일 시장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