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오후 3:08:21
▲ 김상동 교육감 예비후보가 경산중산지구에서 열린 하부모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했다.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동 예비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가 첫 행선지로 경산을 찾았다. 교육 행정의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살려 지역 최대 현안인 학군지 유출
김 예비후보는 5일 경산중산지구 내 모 아파트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 초대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내 아이 교육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미래로’란 주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경산에서 수성구로 갈 필요 없는 교육특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명 학원가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 경산에 필요한 것은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교육의 질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산시를 굳이 수성구로 가지 않아도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특화 도시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좋은 교육을 위해 지역을 떠나야 한다는 해묵은 통념을 깨겠다.”며, “중산지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학부모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지역에 머물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 책임 있는 교육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수학과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수학 박사를 취득했다.
의성고 교사로 교육 현장을 경험한 뒤 경북대에서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교수를 거쳐 교무부처장 겸 교수학습센터장,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