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박물관 2곳 ‘문체부 인증기관’ 선정

시립박물관·삼성현역사문화관, 동시 인증 성과

2025-11-28 오후 5:23:02

▲ 경산시립박물관 전경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나란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운영 내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운영형태소장품 수집 및 관리전시·교육 등 14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이번 평가인증으로 지역문화 기반 시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07년 개관 이후, 경산의 역사와 문화 연구와 이를 토대로 지역사를 조명하고, 어린이부터 성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배움의 장을 넓혀왔으며, 전시·교육 체험을 아우르는 시민문화 확산 등 지역문화 중심기관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해왔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15년 개관한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역사와 사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테마박물관으로, 자료수집·전시·교육 등을 연중 운영하여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경산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으로 2회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임당유적전시관은 올해 5월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공립박물관 등록을 추진 중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리모델링으로 인한 휴관, 공립박물관으로 등록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박물관은 평가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 삼성현역사문화관 전경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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