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오후 3:49:51
▲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11일 경산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7회 경산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경산청소년힐링센터는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11일 경산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7회 경산 청소년의 날’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지원봉사자, 후원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조현일 시장, 힐링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권중석 시의원, 박미옥·김화선·김상호·김정숙 시의원, 지역 교육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 경산경찰서 기타사랑봉사단의 식전 축하공연
경산경찰서 기타사랑봉사단 ‘로즈데이’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장산중학교 3학년 이지민 양의 청소년헌장 낭독, 축사·격려사·인사말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와 제일고 학생들의 공연과 댄스챌린지가 펼쳐졌고,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공예·상담·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또, 경산수정라이온스는 청소년들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 주먹밥 만들기 봉사활동에 함께 한 경산수정라이온스 회원들
특히, 올해는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세대’란 주제의 워크샵도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경북대 김정희 교수가 특강을, 이재성 힐링센터장이 사례발표를 통해 디지털 시대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경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경산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성 청소년힐링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산중 이지민 양의 청소년헌장 낭독
한편, 경산아름다운교회가 2017년 1월 개소한 경산청소년힐링센터는 (사)국제푸른나무 소속 비영리 단체로 국고 보조 없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아침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학업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러기중창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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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