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하연 씨, 전국정가경창대회 ‘대상’

제23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2024-10-21 오후 4:49:04

▲ 제23회 전국정가경창대회 입상자들~




지난 20일 경산에서 열린 23회 전국정가경창대회에서 서울 출신 노하연 씨가 설총부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한국정가진흥회(회장 우장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정가인 340여명(개인부 70, 단체부 21-264)이 참가해 이 참가해 개인부문 일반부(가곡·가사 설총부 및 한장군부), 학생부(··고등부)와 단체부문 일반부·학생부·유치부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일반 설총부 노하연 씨가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승란 씨(일반부 설총부, 서울), 설총부와 한장군부 금상은 원혜정 씨(서울)와 박성미 씨(경기 용인)가 차지했다.

 

개인 학생부 고등부 대상은 전호민 양(국립국악고), 금상은 조유민 양(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금상은 서수아 양(국립국악중), 초등부 금상은 박다원 군(서울 위례솔초)이 수상했다.

 

단체 일반부 대상은 한국전통예총 진주통합지부(경남 진주), 금상은 진주전통예술학교 정가반(경남 진주), 유치부 금상은 이본유치원(대구 동구), 기악(반주)부 금상은 뿌리(서울)가 각각 차지했다.

 

설총부 대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은 2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정가진흥회 우장희 회장은 훌륭하고 우아한 우리 음악이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배우기 힘들어 잊혀져 가고 있는 정가를 보급·전승하기 위한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선사의 탄생지인 경산시에서 전국정가경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가(正歌)는 신라의 향가를 연원으로 해 오랜 세월 동안 애창되어 온 우리 민족의 대표적 정악풍의 성악곡으로서 가곡(歌曲)과 가사(歌詞), 시조(時調)를 아우르는 장르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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