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점진적으로 축소!”

‘2024 교육행정협의회 개최...교육 현안 논의

2024-09-09 오후 1:37:50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4년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현일 시장, 박경화 교육장, 차주식·박채아 도의원, 윤기현 시의원, ·중등 학교장협의회장, 학부모 대표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경산교육의 주요사업들을 점검하고 협의 안건들을 논의했다.

 

▲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은 9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4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교육 관련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경산압량유치원 인근 유수지로 인해 악취, 해충,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며 경산시 차원의 지원대책을 요청했다.

 

, 교육부의 유보통합시행에 따른 지자체와 어린이집의 협조, 경산시와 교육지원청 간 수시 협력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경산형 교육발전특구시범 운영과 관련해 AI 기반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육 시스템 구축 등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매년 교육지원청과 관내 초··고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규모를 앞으로 점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대응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운영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반면, 늘봄 관련 환경개선 사업, 학교시설 외부 개방 시 시설유지비 등에는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조현일 시장은 최근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의 경우, 국비 지원 예산이 예상보다 부족해 지자체 예산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박경화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산 교육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제도적 기반 정착을 위해 지난 20108월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시·도의원, ·중등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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