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오후 4:17:04
▲ 제1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31일 오전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텔라홀에서 열렸다.
경산시는 31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제15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조현일 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한 관내 10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 경산시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의 지역특화형 VISA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경산시의 ‘청년·대학생 관련 시책’ 소개와 홍보, 대학별 대학생 정주 정책 및 건의사항 제시 등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청년지식놀이터 사람도서관 이용 및 사람책 모집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승인 ▲별찌 야시장 운영 ▲경산IC 톨게이트 진입로 확장 ▲홍역 예방 및 관리 대책 등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대학 측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학 측은 지난 협의회에서 중점 논의됐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 등 각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 의료지원(대경대) ▲시내버스 캠퍼스 통과 노선 조정 및 대부잠수교 통행로 확장(대구가톨릭대) ▲도시철도1호선 종점 방면 버스 배차간격 개선 및 하양지역 문화행사 지원(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대구한의대)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시설 운영(영남대) 등 대학별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거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학생이 있어야 대학의 존재 이유가 있고, 청년이 있어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정주 시대로의 대전환의 힘찬 발걸음에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학원도시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3월에 시작된 이후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협의회를 열어오고 있다. 하반기 회의는 대구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