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오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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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원에 위치한 경산동의한방촌
대구한의대와의 재위탁 문제로 문을 닫았던 경산동의한방촌이 시설 정비와 장비보강 등을 마치고 오는 4월 16일 재개관한다.
동의한방촌은 2020년 7월 1일 개관 후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체형 교정, 뷰티케어, 족욕, 동진단 만들기, 향수 만들기, 화장품 제조 등) 운영, 화장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웰빙 욕구를 충족해 왔다.
특히, 지난해 이용객 2만 6,0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3년 동안 7만여 체험객들이 다녀간 명실상부 경산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부상했다.
경산시는 동절기 휴관 기간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3월 14일 운행을 시작한 경산시티투어의 체험 코스를 지원하고 경북여행몰을 통한 관광상품으로도 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방촌 운영은 대구한의대가 다시 맡기로 했다. 위탁 기간은 4월 1일부터 2년 9개월 간이다.
조현일 시장은 “전문적인 한방 관련 콘텐츠와 인력을 가진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맺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한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 여가선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그동안 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해 왔으나 지난해 말 갑작스레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하면서 지금까지 휴관해 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