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오전 9:23:34
경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부모와 아이가 살고 싶은 경산을 완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신규 보육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 시는 365열린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운영,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확대, 보육 교직원 수당 추가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추가지원 등을 시행한다.

▲ 자료화면
365열린시간제 어린이집은 양육자가 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 출장·야근·병원 진료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간에 구속받지 않고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봐주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산시 거주 6개월 만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평일 18시~24시, 주말·공휴일 09시~18시)할 수 있다. 현재 1개소(서부1동 두리사랑어린이집)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권역별로 2개소를 더 확충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은 6~36개월 미만 아동이 낮 시간 동안 단시간, 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로 현재 4개소(중앙어린이집, 압량중앙교회부설어린이집, 옥산해오름어린이집, 좋은나무어린이집)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0개소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를 1,600만원 증액 지원해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육교직원수당도 4억 6,800만원을 증액해 지원(1인/월 1십만원→월 13만원)한다.
앞서 지난해부터 외국인아동 보육료를 전액 시비(4억 8,000만원, 1인/20만원)로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 명절휴가비도 3억 6,000만원을 편성(1년 3십만원)해 지급하고 있다. 보육아동 급·간식비도 3억 3,000만원(아동 1인/월1만 5천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도 확충할 예정이다. 현재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은 1개소(서부2동 소재)로 읍·면 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소외되는 곳 없이 지역별로 고루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보육수요에 맞춘 질 높은 보육시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해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학부모와 아동,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이 상생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완성형 보육환경 경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